광명시(시장 양기대)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독립유공자 및 보훈단체 회원에게 『국가유공자의 집』명패를 제작하여 배부하였다. 4일 양기대 광명시장은 제60회 현충일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의 독립을 위해 광복군에 입대하여 헌신하신 관내 윤석진(91세) 생존애국지사를 찾아 명패를 달아드리는 등 독립 유공자에 대한 예우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양 시장은 관내 보훈단체회장들과 오찬간담회를 하고 “앞으로 생활이 어려운 보훈회원을 위해 일자리 사업을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보훈회원 수당 인상에 대해서도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국가유공자의집』명패는 관내 9개 보훈 단체 2,266가구 가운데 1,945명의 등록회원을 비롯해 미등록회원 321명에게 전달되었으며 보훈회원들이 대부분 7고령인 점을 감안해 명패부착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동 주민센터에서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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