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지난 1일 시청 본관 1층에 ‘화성시 시민옴부즈만’ 사무실을 개소했다. 서재일 화성시의회 부의장 및 시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소식에서 채인석 시장은 축사에서 “시민들의 고충민원을 적극 해소해 권익침해를 최소화하고 행정의 자기시정의 기회를 제공해 우리시가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은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지원한 10명에 대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시의회 동의를 거쳐 지난달 26일 3명이 위촉됐다. 앞으로 2년간 시와 산하기관을 비롯해 시의 사무를 위탁받은 법인․단체, 기관의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처분,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발생한 고충민원 등을 조사하고 해결하게 된다. 시민옴부즈만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화성시청(시민옴부즈만)을 직접 방문하거나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첨부해 우편 및 팩스, 또는 인터넷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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