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경례 의원, 송곳 지적으로 장안구 지역현안 해결 앞장서장안구 공동주택 하자민원 적극 해소 및 환경생태교육 관련 지원확대 요청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오늘 28일 제385회 임시회에서 도시정책실, 수원도시재단, 상수도사업소의 2024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 보고를 청취하고, 장안구 지역 현안과 관련하여 담당부서의 적극적인 대처와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먼저 김 의원은 장안구 화서역푸르지오브리시엘 아파트 공용부분의 하자가 심각한 수준으로 작년 9월에 입주한 신규아파트 단지가 10년된 아파트 같다며 사용검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담당부서에서는 시공사 의견을 기다리기보다는 면밀한 현장 점검을 통해 입주민들의 고충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 의원은 수원도시재단 물환경센터 시민공모사업을 통해 진행되는 생태 환경교육의 만족도가 높지만, 공동체당 지원되는 예산으로는 연간 80여명의 학생들만 참여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특히, 생태환경체험교육관 등의 환경교육 인프라가 영통구와 권선구에만 있어 상대적으로 열악한 장안구의 환경교육 여건을 고려하여 장안구에서 활동하는 공동체 지원 예산규모를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앞으로 남아있는 주요업무추진실적보고 청취를 통해 연초에 계획된 사업들이 잘 추진되고 있는지 장안구민의 입장에서 점검하며, 소관부서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장안구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진정성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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