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건강걷기 활동보조도우미로 나서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5/04/25 [16:58]
광명시의회(의장 나상성) 의원들이 25일 철산초등학교에서 열린 '2015 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한 걷기대회'에 참석해 장애인 활동보조도우미로 봉사활동을 했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걷기대회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 통합분위기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나상성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 위원, 광명시장, 장애인, 비장애인 등 3,5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걷기대회에 장애인 활동보조인으로 나선 의원들은 철산초등학교부터 시민체육관 1.3km 구간을 장애인과 함께 걸으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상성 의장은 “함께 걸으면서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거리를 좁힐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 장애인의 사회 참여가 활발히 이루어 질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7대 광명시의회는 무료급식 봉사, 거리정화 활동 등 나눔이 필요한 곳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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