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서울민자고속도로 건설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2015. 4. 21.(화) 세종시에 있는 국토교통부 앞에서 항의집회를 개최하였다 범시민대책위는 광명시 시민사회단체 80개로 구성된 민간대책기구로 국토부가 지역주민의견을 무시하고, 생태계 푀괴, 지역생활권 단절, 홍수 우려가 있는 문제점 개선과 대안노선 검토요구를 관철시키기 위하여 활동하고 있다. 범시민대책위는 항의서한문에서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건설 전 구간에 대한 계획과 시행은 지역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진행할 것과 생태계 파괴, 지역생활권 단절, 홍수에 대한 대책이 전무한 졸속한 계획으로 원점부터 재검토해야 하며, 고속도로 노선이 지하에서 지상으로 변경되었다면 사업계획이 변경되었으므로 환경영향평가를 다시 시행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면 36만 광명시민과 함께 끝까지 반대 투쟁할 의지를 밝혔다. 범대위는 항의집회 과정에서 국토교통부장관(차관) 면담을 요청하여 14시경 범대위 상임대표 김광기위원장과 지역 공동대표 6인의 위원장은 국토교통부장관(차관)을 면담하면서 항의문 전달하였다. 그 동안 광명시는 광명서울민자고속도로가 지상으로 건설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국토교통부장관과 사업시행자에게 2차례에 걸쳐 지하화 촉구를 요구하는 서한문을 송부하였으며, 지상으로 건설하기위해서는 토지매입 수백원이 추가발생되므로 토지보상비와 고속도로건설 공사비 절감방안을 찾는다면 원광명마을부터 옥길동까지(약 2Km) 지하차도건설 비용을 확보할 수 방법까지 제시하였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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