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에 시작되어 21회째를 맞는 장애인 및 봉사자차량 무상점검서비스는 우천으로 인한 궂은 날씨 속에도 회원사 소속 전문정비사, 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 자동차학과 학생 등 195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장애인 및 봉사자 차량 180대가 와이퍼, 향균필터, 라이닝, 플러그 등의 무상교환, 워셔액, 부동액 및 엔진오일 등의 무상보충 및 차량실내연막소독, 라이트복원 등 점검과 수리를 받았다. 또한, 화성시자원봉사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미용 및 수지침 봉사,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도 진행됐으며,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화성시지회 조합원 기증 물품으로 ‘사랑나눔 자선바자회’도 열렸다. ‘사랑나눔 자선바자회’모금 성금은 연말에 화성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석창현 화성시지회장은“무상점검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여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와 시민의 교통안전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발전과 안전한 화성시 만들기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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