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도시와 구도시간 교류 확대 평택시 북부지역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영광아파트에서 송탄육교간 연결도로 전 구간이 오는 24일 개통하게 된다. 평택시 관계자에 따르면 영광아파트에서 송탄육교간 도로는 총 2.7㎞구간에 대하여 지난 2001년부터 국비와 시비 등 486억을 투입하여 추진해온 사업으로서 2013년 6월까지 1차구간 1.7㎞에 대해 우선개통을 하고, 잔여구간 1.0㎞에 대해서도 24일 개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광아파트에서 송탄육교간 도로는 고덕신도시와 신장관광특구지역을 연계하는 주요 도로로서 그동안 도로의 미 개설로 주민생활 및 쇼핑몰과 재래시장의 활성화에 크게 불편을 겪어왔다. 영광아파트에서 송탄육교간 도로가 개통되면 2016년 준공예정인 1단계 고덕신도시와 재래시장을 연계함으로서 시장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뿐 만 아니라, 현재 항시 상습정체를 일으키고 있는 국도1호선의 교통량을 분산하여 오산 및 수원지역으로의 이동을 용이하게 함으로서 국도1호선의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기업체에서는 물류비용도 절감하게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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