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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현 의원, 광명시흥지구 융복합R&D클러스터 조기 추진 촉구!

자족기능확보 및 공장이전대책, 산업단지조성을 위한 보금자리주택건설법개정이후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어.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5/04/15 [13:23]

백재현 의원, 광명시흥지구 융복합R&D클러스터 조기 추진 촉구!

자족기능확보 및 공장이전대책, 산업단지조성을 위한 보금자리주택건설법개정이후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어.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5/04/15 [13:23]
- 4월14일 남경필 도지사와 가진 간담회에서 이와같이 밝혀
- 광명IC를 중심으로 조속한 첨단용지 조성사업 추진 촉구
 
 
새정치민주연합 백재현 의원(국회산업통상자원위, 경기광명갑)은 4월14일 경기도청에서 남경필 도지사와 비공개로 가진 ‘광명시흥지구 R&D첨단용지 개발관련 추진’ 간담회에서 “경기도에서 추진중인 광명시흥지구 융복합지구클러스터 조성사업은 광명IC를 중심으로 조기에 추진하여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2010년 10월12일 백재현의원이 광명시흥보금자리지구내 산업단지조성을 위해 대표발의한 ‘보금자리특별법개정안’이 국회본회의를 통과하여 2011년 5월 19일 공포 되었는데, 이는 1982년 수도권정비계획법 제정후 30여년만에 처음으로 수도권 공업지역 지정적용 특례를 신설한 것이였다.
 
이를 계기로 보금자리지구내 기업들은 이전·폐업의 부담을 덜었고, 광명시흥보금자리지구에 중대형산업단지 조성이 급물살을 타게 되는 등 지역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의 기반이 마련됐다.
 
이후 경기도에서는 올해 3월, 광명시흥 공공택지지구에 66만여㎡ 규모의 서해안권 융복합R&D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방안을 마련했는데, 이를 위해 경기도는 관련지역 국회의원들 및 지자체장들과 함께 이 사업의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경기개발연구원과 융·복합단지 대상지, 사업추진방식,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는 자리를 14일 오후에 가졌다.
 
이 자리에서 경기개발연구원은 ‘기반시설 설치지원과 공업용지 물량확보가 중요한 선결과제’라며 향후 추진계획을 제시했고, 남 지사는 시와 시도의회가 힘을 합쳐주기를 호소하며 ‘수요자가 원하는 방법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백재현 의원은 ’첨단산업단지조성은 광명IC를 중심으로 빠른 시일에 진행하는 것이 가장 핵심이며, 경기도시공사를 통해 가능한 지역부터 조속한 개발을 통해 구체적인 성과가 나와야 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백의원은 “향후 광명시흥 공공택지지구에 융복합단지조성으로 첨단산업·지식서비스 산업체를 유치할 경우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상당하다”며 “해당 지역의 국회의원, 지자체장 들과 함께 경기도와 경기개발연구원이 적극적으로 협력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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