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

광명 상공인 대표 15명과 눈높이 치안 간담회 개최

안정적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협력 치안 다짐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5/04/13 [13:57]

광명 상공인 대표 15명과 눈높이 치안 간담회 개최

안정적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협력 치안 다짐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5/04/13 [13:57]


광명경찰서(서장 권세도) 에서는 지난 10일 광명시 지역상공인들의 안정적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광명상공회의소 회장 및 재래시장, 외식업, 가구협회 등 광명지역 중소상공인 대표 15명을 경찰서로 초청하여 눈높이 치안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소상공인의 원활한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3대 악성사기범(전화금융사기, 노인 대상 사기, 중소상공인 대상 사기) 단속 및 부정부패 척결 등 기획수사 전개 및 중소상공인 전담수사반 운영 등에 대해 설명하고 상호 의견을 교류하였다.

권세도 서장은 “2014년의 간담회 건의사항 조치 결과를 보고를 통해 경찰의 조치에 미흡한 점이 있었다면 다시 한 번 점검하고 개선하여 형식적인 간담회가 되지 않도록 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2015년 간담회를 통해 나온 건의사항도 좋은 의견은 제도적인 개선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반영하여 중소상공인들이 경제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안전한 경제 여건 풍토를 조성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상공인들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변도로 주정차 허용 및 출근시간대 교통체증 개선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하였다.
 

광명상공회의소 백남춘 회장은 광명경찰이 중소상공인의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데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상공인들을 잊지 않고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준 광명 경찰 모두에게 감사하며 경제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구축에 상공인들도 노력하겠으며, 안전한 광명시가 되는데 상공인들도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하였다. 
 

앞으로도 광명경찰은 중소상공인의 생계를 위협하는 사범에 대해서는 엄정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눈높이 치안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열어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여 치안활동에 반영해나갈 계획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
메인사진
고양시 3개구 보건소,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3관왕’ 달성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