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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여성적합성과 직업정착 가능성 높은 고성장 신(新)직업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5/04/10 [15:04]

광명시, 여성적합성과 직업정착 가능성 높은 고성장 신(新)직업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5/04/10 [15:04]

- "3D프린팅 디자이너 양성”직업교육 실시해

3D프린터가 새로운 산업혁명을 이끌 기술로 급성장하고 있다.

자동차, 항공·우주, 가전제품, 의료, 건축, 교육, 완구,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와 신(新)직업들이 등장하고 있다.

산업계에서는 이미 3D프린터를 이용하여 기계제작을 위한 주물용 원형(pattern)을 만들거나 의료용 보철재를 생산하는 수준에 이르렀고, 소비자가 직접 3D프린터를 사용하여 집이나 사무실에서 장난감이나 신발, 자전거, 액세서리 등을 생산할 날도 멀지 않았다.
 

여성새일센터(양기대 시장)는 첨단기술의 발달로 형성된 3D프린터와 디자인 영역의 융합적 접목으로 신산업분야에 필요한 여성인력을 양성하고 취(창)업을 지원하려는 취지에서 <디자인&3D프린팅 융복합여성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직업교육과정은 졸업 후 구직활동이나 취업준비를 하는 2,30대의 고학력 청년여성과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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