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농작물 경작지가 부족한 도심내 공간을 활용해 녹색공간을 만들고 유아 및 청소년이 농작물 재배를 통해 심신을 안정시키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하여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자텃밭 보급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상자텃밭 총 500세트를 광명시 관내 학교 및 유치원 등 단체에 보급할 예정이며 세트는 상자틀, 거름으로 쓰이는 상토, 모종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대 20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8일까지 신청접수를 하면 되며 희망하는 곳이 많을 경우 수량은 조절될 수 있다. 시는 친환경 시민주말농장을 운영하는 한편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식물을 키우며, 수확의 기쁨도 맛보고 주변인들과 소통하며 힐링하기를 바라며 2011년도부터 상자텃밭 보급사업을 실시한 결과 경로당, 복지시설, 사회단체, 공공기관 등 총 200개소에 5,548세트를 보급했다. 상자텃밭을 활용하여 도심속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유아 및 청소년들에게 자라나는 과정을 알려주어 배움과 탐구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고 인성을 함양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