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하용 도의원, 보라동·상하동 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 10억 확보보라동 민속놀이어린이공원 재정비 및 상하동 상하천 합류부 환경개선 기대
[뉴스뷰=정태권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보라동·동백3동·상하동)이 지역구 현안 해결을 위해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보라동에 위치한 민속놀이어린이공원은 단조로운 시설과 낙후된 공원 환경으로 인해 이용률이 현저히 낮았으나, 예산 7억 원을 투입해 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터 조성 및 휴게․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재정비할 계획으로 사업 계획기간은 내년 1월부터 10월까지이다. 상하동 구갈교 인근 ‘상하천 합류부 환경개선공사’는 상하천 도심하천 생태복원사업 시, 수생비오톱을 조성한 구간으로 집중호우로 인해 반복되는 토사 퇴적을 준설하고 비오톱을 재정비하여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하천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수생비오톱은 자연과 어울려 살아가는 생태적인 공간을 말하는데, 사업비 3억 원을 들여 내년 2월 설계를 시작해 1~2달 가량 공사할 예정이다. 정하용 의원은 “위 2개의 사업에 필요한 예산 전액을 확보하여 보라동 인근 주민 3만 3천여 명과 상하동․구갈동 주민 5만 4천여 명 이상이 수혜를 입게 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서 “어린이들과 주민분들의 일상과 밀접한 예산을 연말에 확보할 수 있게 되어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하며, “예산이 확보된 만큼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되어 하루 빨리 많은 주민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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