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길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안전이 염려되는 독거노인 가구를 파악하여 정기적인 안전 확인 및 가정방문을 진행하고 있다고 지난 6일 전했다. 이번 대책은 더운 날씨로 인해 건강과 안전에 취약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및 안부전화를 실시하여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과 상시 보호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됐다.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9월까지 집중적으로 폭염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의 안전 확인 가정방문을 진행하고 위기가구로 확인 시 복지서비스 신청, 기관서비스 의뢰, 민간후원 연계 등 필요한 서비스를 총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지일 불현동장은 “독거노인 가구의 증가에 따른 고독사 위험이 상승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의 안부확인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독거 어르신들에 대한 돌봄을 더욱 강화하여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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