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시립이담농악단 고양옥(곰뱅이쇠)단원이 전국 농악경연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여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지난 7월 충남 서산에서 열린 전국농악경연대회 명인부(쇠놀이부문)에 동두천 시립이담농악단 고양옥(곰뱅이쇠)단원이 출전해 종합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함에 따라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3일 고양옥 단원에게 상장을 전달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경수 시립이담농악단 단장(꼭두쇠)을 비롯해 박은수(곰뱅이쇠)단원, 김해민(뜬쇠)단원이 참석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악조건 속에서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쾌거를 이뤄 동두천시의 명예를 드높인 고양옥 단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립이담농악단으로서 동두천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시립이담농악단은 동두천시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서 전통 문화예술의 가치를 대외에 널리 알리고 있다. 특히 단원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매년 관련 분야 경연에 적극 참가, 우수한 성적을 거둬 그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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