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의 영예는 부천시 한수란 작곡가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상은 부천시 박지수, 장려상은 서울시 허유진 작곡가가 수상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허유진 작곡가는 현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그의 남다른 재능을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알리는 계기가 됐다. 현재 안성시는 당선작 편곡을 위한 사업비를 내년도 본예산안에 편성해 의회에 제출한 상태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활용방안을 고려하여 시민의 노래가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여러 형태로 편곡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사업비가 확보되는 대로 신속히 당선작을 편곡하여 내년 상반기내에 최종곡을 완성하고, 시민들이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르고 즐길 수 있는 시민의 노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이 ‘안성시민의 노래’를 실생활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휴대폰 컬러링도 제작해 보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