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각종 재난에 대한 대응체계 구축을 확립하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안전한국훈련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훈련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해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에 시는 상황관리총괄반 등 13개 협업기능반의 양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다중밀집시설 사고(붕괴) 및 문화재 사고(화재) 등의 가상상황에 대응해 재난관련 실과소를 비롯한 유관기관 및 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도상훈련(토론기반, 문제해결형) 형식으로 하는 종합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현삼식 양주시장)에서 주관하는 이번 훈련은 실전에 적용하는 재난대응체계 구축 확립을 위한 초기대응훈련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1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시 공무원 및 유관기관·단체 등의 재난훈련 담당자가 참여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 실시를 위한 훈련일정, 훈련방향 및 방법을 비롯해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단체 등 훈련임무 역할 분담을 위한 관계자 기획회의를 가졌다. 이밖에도 오는 21일 천보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화재대피 현장 훈련을 실시하여 국민이 체할 수 있는 현장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8월 19일 국회의원 및 경기도지사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주관 ‘민·관·군 합동 사태수습 종합훈련’을 실시 시민 및 관계관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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