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4개동에서 어르신들 노고 감사드리며 경로효친 사상 실천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흥겨운 잔치 한마당이 펼쳐졌다.
 
지난 10일 오산시 관내 중앙·대원·남촌·신장동 등 4개 동에서 경로효도잔치가 열렸다.
 
이번 경로효도잔치는 지난 2일 제18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사회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각 동 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는 중앙동은 오산 웨딩의 전당, 대원동은 컨벤션웨딩홀에서 남촌동과 신장동은 동주민센터에서 관내 독거노인 등 어르신들을 모시고 흥겨운 하루를 보냈다.
 
이날 어르신들은 각 동 단체협의회에서 마련한 점심식사와 함께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위로 공연 등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4개동 주민센터 경로잔치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어르신들의 말씀을 귀담아 노인복지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