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오는 17일 오후 3시 광적면 소재 문화예술회관 체육관에서 ‘제12회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민선6기 시정방침인 ‘시민을 편안하게! 신바람나게! 행복하게!’에 맞게 각계각층 인사와 소외계층이 골고루 참여해 21만 시민 모두가 하나되는 힘찬 도약의 뜻 깊은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양주시국악단, 사물놀이, 시정홍보영상 상영 등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에서는 법질서 확립, 사회복지, 농어촌발전, 언론발전 등 각 분야에서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모범시민 및 유공자 47명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게 된다. 또한, 식후행사로「신나게 하나 되는 양주」라는 주제로 양주시국악단 ‘해경’의 반주에 맞춰 시민들이 하나로 연결되는 퍼포먼스가 펼쳐짐으로써 시민들의 대동단결을 염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 승격 11주년을 기념하여 관내 각계각층 인사와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양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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