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학습단체인 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회장 방기숙)는 지난 6일 광적면 소재 2명의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생신 지원사업 – 어르신 생신 축하드려요!’ 행사를 실시했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와 연계하여 실시한 이번 사업은 관내 60세 이상 가족이 없는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혼자라는 심적 부담감 경감을 통해 고독감을 해소하고 다양한 영양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생활개선연합회원들은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미역국, 불고기, 잡채, 부침개 등 다양한 음식을 준비해 생일상을 대접하고 광적면 소재 예&지 베이커리의 후원으로 생일케이크를 마련하여 축하 노래를 불러드리는 등 어르신과 함께 추억을 만들었다. 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는 지난 2월 20일 광적면 소재 김모 어르신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7명의 홀몸 어르신의 생일상을 차려드렸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생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기숙 회장은 “이번 생일상 차리기를 통해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잠시나마 도움을 드려 너무 뿌듯하며 앞으로도 사랑의 밥차 운영을 비롯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생활개선회는 누구나 살고 싶은 삶의 터를 조성하기 위해 5-S운동, 생활환경개선, 합리적인 가정관리, 농촌여성 소득원 개발 등에 자발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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