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자에게는 감사패 성남시는 6일 오후 7시 시청 온누리실에서 ‘행복·드림(Dream)통장 사업’ 참여자 356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행복·드림통장 사업 수행기관인 성남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민간위원장 이정주)와 성남시(공공위원장 이재명)가 공동 주최한 이번 교육은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차상위 근로자들에게 금융관리와 일반은퇴 설계 및 금융사고 예방 등 실생활에 밀접한 자산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우진섭 NH농협은행 성남시지부 차장이 맡아 강의한다. 아울러 제9기 사업의 후원에 참여한 ㈜현대백화점 대표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한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12월 5일 1억 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제9기 행복·드림통장 사업’에 투입돼 경기공동모금회 CI기금 2억 9천6백만원과 합쳐져 110세대 저소득 가정 자립에 쓰이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한규 부시장은 “사회적 약자에게 희망을 주는 보편적 나눔복지 실현을 위해 자립능력 향상을 돕고 사회안전망 구축을 확고히 하는 등 한 단계 진화된 기부문화를 확산시켜 지역사회의 그늘을 밝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의 ‘행복·드림통장 사업’은 자립의지가 높고 근로 소득이 있는 저소득 차상위계층에게 후원자가 12~36개월간 매월 10만원씩 후원금을 적립해주고, 참여자 역시 매월 10만원씩 저축해 자립기반 종자돈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2010년부터 최근 3년간 9개 기관·개인이 총 25억 9천8백만원을 후원해 차상위층 735세대에 희망을 주었으며 올해 4개 차수 총 228명이 만기 해지의 성과를 이뤄냈다. 이날 행사는 행복·드림통장 사업 수행기관인 성남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민간위원장 이정주)와 성남시(공공위원장 이재명)가 공동 주최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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