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생활지원실 통합조사관리팀에서는 복지대상자에 대한 2014년 상반기 확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기초연금 및 장애인연금제도 개편시행에 따라 7월에 확인조사를 조기 시행한 바 있으며 이번 조사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차상위장애인, 차상위자활, 차상위본인부담경감, 한부모가족지원사업, 청소년특별지원, 타법의료급여(북한이탈주민,주요무형문화재보유자) 등의 보장에 대한 사전정비 및 본정비를 2014.09.22.~12.31.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부양의무자에 대한 금융재산조사가 처음으로 실시되어 많은 변동이 예상되어, 올해 초부터 부양의무자 금융정보제공동의서 징구작업을 통해 금융조사 수행 준비를 완료하였다. 또한 소득재산, 가족관계 관련 소명을 더욱 합리적으로 수용하기 위해 변동 대상자들에게 사전통지문을 발송한다. 문영철 주민생활지원실장은 “명확한 소득재산 조사를 실시하되, 급여 변경자에게는 처분 이후에도 충분한 소명기회를 부여하고 지원 가능한 타 복지제도 및 민간자원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구제와 연계를 하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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