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주관하고 성남시가 시행하는『2014년 가구주택기초조사』가 오는 11월 4일부터 11월 17까지 실시된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총관리자를 포함한 조사요원을 10월 1일부터 10월 10까지 열흘 동안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수정구 130명 ▲중원구 111명 ▲분당구 89명 등 총 330여 명으로, 만 18세 이상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진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장애인 및 저소득층, 다자녀보육가구, 통계조사 유경험자는 채용을 우대한다. 조사요원으로 확정되면 지정된 담당조사구에서 가구주택기초조사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조사요원은 채용구분에 따라 1일 기준으로 4만5천원~4만9천원의 수당을 받는다. 신청은 가구주택기초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나, 각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최종합격자 공고 등 자세한 내용은 성남시청 홈페이지(www.seongnam.go.kr) 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한편, 가구주택기초조사는 「 2015 인구주택총조사」 및 「2015 농림어업총조사」의 실시에 앞서 조사에 필요한 정보를 사전에 수집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정책수립에 필요한 통계를 생산하기 위한 표본 틀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모든 가구와 거처로 성남시는 35만 290여 가구이며, 조사원이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가구방문 면접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