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림 동두천시(시장:오세창)는 제34회 시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시민을 발굴하여 동두천 시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제26회 동두천시 시민의 장」 수상자를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5명의 시민의 장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심사위원회에서 선정된 수상자는 총 접수인원 16명에 대하여 심사위원회를 거쳐 애향봉사장에 어진용씨를 포함한 5명을 최종 수상자로 확정하였다. 애향봉사장엔 어진용(남, 52년생, 불현동)씨, 향토발전장엔 김태훈(남, 52년생, 보산동)씨, 효행선행장엔 정명숙(여, 56년생, 상패동)씨, 문화예술장엔 최영숙(필명 최수경, 여, 51년생, 불현동)씨, 체육진흥장엔 김금자(여, 61년생, 송내동)씨가 선정되었다. 『시민의 장』은 동두천시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시민에 대하여 동두천 시민의 이름으로 시민의 장을 수여함으로써 그 뜻을 널리 알리어 사회적 인정감을 부여하기 위해 ‘89년에 처음 제정되어 8개 부문 5명이 수상한 이래 25회에 걸쳐 120명이「시민의 장」을 수상 하였다.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애향봉사장은 6명의 후보자가 경쟁을 한 결과 어진용씨가 선정되었다. 어진용씨는 2000년부터 야생동물보호협회장, 불현동 33통장, 대한적십자사 동두천지구협의회 회장 등의 활동을 해오면서 자원봉사 시간이 3,500여 시간에 이를 정도로 지역사회에 대한 남다른 봉사와 애향정신으로 시민 봉사에 솔선수범한 공로가 인정되어 애향봉사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향토발전장에 선정된 김태훈씨는 2002년부터 주민자치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면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주민의 자기 개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여해왔으며 현재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육성 및 주민의 안녕과 복지증진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효행선행장에 선정된 정명숙씨는 1983년부터 시부모와 3명의 시동생을 봉양해 오면서도 1992년부터 상패동 4통 새마을 부녀회장을 시작으로 바르게살기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속적인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은 물론 노인 공경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문화예술장에 선정된 최영숙(필명 최수경)씨는 문예 창작인으로써 1991년 시(詩) 창작활동을 시작하면서 동두천시에 문학단체 창립에 기여하는 한편 문예창작 강의 및 무료기증 재능 나눔 등을 통해 문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고취시켜 시민들에 대한 정서 함양과 문화예술의 활성화로 지역문화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받았다. 체육진흥장에 선정된 김금자씨는 동두천시 배구연합회장 및 배드민턴연합회 부회장, 동두천시체육회 및 생활체육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동두천 시민의 건강 체력 증진 및 생활체육 지도자 육성과 지역생활체육 클럽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각종 전국대회 개최 및 경기에 참가하여 동두천시의 생활체육의 위상을 높이는 등 동두천시 생활체육발전을 위하여 노력한 공로가 인정받았다. 이날 선정된 제26회 시민의 장 수상자들은 10월 6일 오후 2시부터 시민회관에서 거행되는 제34회 시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시민의 장 상패와 흉장을 전수하게 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