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황현식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재난 및 안전관리에 대해 민․관이 상호협력 하기 위해‘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6일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장 수여 및 위원장, 부위원장 선출에 이어 2017년 안전 분야 주요정책 설명과 안전도시 안양 구현을 위한 협력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는 평시에는 재난 및 안전관리 위험요소 및 취약시설의 모니터링․제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재난발생 시에는 인명구조 및 이재민 지원 등 피해복구 활동에 참여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서강호 안양시 부시장은 회의에서 “민․관이 유기적으로 재난 안전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재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도시 안양을 만드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위원회는‘안양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구성 및 운영조례’에 따라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14개 민간단체 추천 위원과 재난안전 관련 10개 기관 및 병원의 부서장 등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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