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가 있는 안양소리여행'
안양아리랑,채석요,담바구타령 등 안양의 전통민요소리를 담는다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4/11/18 [18:09]
안양신문은 오는 11월 21일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무대인원만 300명 이상이 출연하는 대규모 공연을 주최한다.
이번 공연은 안양시에만 전해내려져 오던 안양의 전통민요를 오랜기간의 고증과 연구를 통해서 어렵게 복원하여 그 보급운동을 해오던 '안양소리보존회'가 주관하여 진행한다.
특히 안양시 관내의 초중고 학생 300여명이 뮤지컬 방식이 가미된 테마가 있는 소리공연으로 연출하여 전통소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고양하고, 이를 통해서 안양시 선조들의 전통과 모습을 체험하고 삶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교육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양소리보존회 안희진 회장은 "테마가 있는 안양소리 여행을 통해서 안양시 각 부락(동)에 전해내려져 오던 '안양아리랑','채석요','담바구타령' 등 많은 민요를 안양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알리며, 나아가서는 전국에도 안양의 멋진 전통민요를 소개할 수 있는 시간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1. 행사 개요 ① 공 연 명 : ‘테마가 있는 안양소리 여행’ ② 공연일시 : 2014년 11월 21일 ③ 장 소 : 안양 아트센터 수리홀 ④ 공연내용 : 안양소리 보존회 정기공연 ⑤ 주 최 : 안양신문 (대표 : 김용환) ⑥ 주 관 : 안양소리보존회 ⑦ 후 원 : 안양시, 안양시의회, 안양문화예술재단, 사)한국 국악협회 안양지부 ⑧ 연 락 처 : 010-9253-7004 (news@anyangnews.com) 2. 행사 운용 ① 참가대상 : 안양시 관내 초중고 ② 참가인원 : 300명 내외 ③ 교육시간 : 음악시간, 특별활동시간, 방과후 등 ④ 교육담당 : 안양소리보존회 (무료방문교육) ⑤ 공연내용 : 채석요/안양아리랑(석수동), 지경닺자/우후야훨훨/언문뒷풀이(관양동), 모심는소리(벌말), 활쏘는소리(호계동), 수리산담배촌소리(안양9동), 사촌성님(수촌마을), 베들가/디딜방아/각설이타령(부림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