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4일 투표못하시는 분들 보세요
5월30일, 31일은 사전투표 하는 날.
박현철 기자 | 입력 : 2014/05/19 [12:28]
2014년 6월4일 치뤄지는 제6차 전국동시지방선거는 투표할 수 있는 기간이 3일로 늘어난다.
IT 정보화의 놀라운 발전은 선거문화에도 큰 영향을 미쳐, 이제는 전국 어디에서나, 그곳이 거주지 투표장소(동 주민센터)인지 아닌지 여부와 관계없이 투표할 수 있는 시스템의 발달로 이어졌다.
신분증 하나만 있으면 어느 투표장소에서든지 투표할 수 있는 제도가 바로 5월30일, 31일 양일간 진행되는 "사전투표" 제도 이다. 출장, 여행, 개인적인 일정 등으로 6월 4일 투표를 할 수 없는 유권자들은 "사전투표"제를 이용하면 소중한 한표의 권리를 행사 할 수있다.
이번 6.4지방선거에 처음 투표를 행사하는 김모군(20, 대학생)은 "이번 선거날에 친구들과 낚시여행을 계획했다며, 사전투표제로 처음행사하는 투표를 참여할 수 있어서 좋다"며 투표참여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사전투표제는 정부에서 투표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서 아침 6시부터 저녁 6시 시간동안에 아무때나 제일 가까운 주민센터(옛명칭 동사무소)에 가면 투표를 할 수 있다.
<안양시동안구선거관리위원회 사전투표 안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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