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평택환경축제는 매년 그 성과가 커 특히 올해는 10,000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녹색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를 통한 환경의식 제고를 위해 『함께해서 유쾌한 녹색생활 내가 먼저(Me First!)』 라는 주제로 축제를 마련했다. 그 동안 시의 지속적인 지원과 주관단체의 탄탄한 기획력, 관내 기업체의 후원 및 재능기부, 시민단체의 참여와 민ㆍ관 협력의 활동 성과로 보여 진다. 또한 이번 축제는 어린이들이 녹색경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알뜰나눔장터(매달 셋째주 토요일)도 함께 열렸고, 유치원ㆍ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평택 환경사랑 미술실기대회’가 지구 온난화ㆍ에너지절약ㆍ자전거 생활화ㆍ환경오염 등 환경과 관련한 주제로 실시됐으며 1,50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축제 프로그램에는 무공해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체험할 수 있는 이색 자전거타기, 친환경 녹색제품 전시ㆍ체험, 재활용 공책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 만들기 및 폐건전지ㆍ폐휴대폰 기증 등 녹색생활실천을 위한 평택시의 모든 환경관련 홍보활동이 펼쳐졌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평택환경축제는 해를 거듭 할수록 더욱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며, 기업, 민간단체, 시민 그리고 시가 함께하고 녹색생활 실천과 지구환경보전을 다짐하는 환경축제의 장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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