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부터 주한미군이 대규모로 평택으로 이전됨에 따라 주한미군 관련 각종 현안사항과 사건․사고에 대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실무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주한미군 측의 공보관, 민사관, 협력관과 국무조정실, 국방부, 외교부, 경기도청, 기무사령부, 평택경찰서, 평택대학교, 평택국제교류재단 등 총 15개 기관 30여명의 관련부서 주한미군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이 참석해 소관업무에 대한 소개와 현안사항 공유의 시간을 갖는 한편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주제로 한 특강(평택대 차명호 교수)과 만찬 간담회 등으로 진행되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한편 우의를 증진 시켰다. 평택시 관계자는“올해 처음 개최하는 주한미군 유관기관 워크숍에 대한 발전된 의견을 수렴하여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하여 더욱더 주한미군 유관기관 간 상호 협력관계가 강화되고 친근한 관계로 정립되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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