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전성철 기자] 평택시 평택보건소(소장 김영호)는 관절염 및 대사증후군증을 앓고 있는 관내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5월 16일부터 제1기 관절염수중운동 교실 입교식을 갖고 평택시립 실내수영장에서 아쿠아로빅 관절염수중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수강생은 평택시 주민으로 65세 이상 관절염 및 대사증후군자, 신규대상자 순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최종대상자 40명의 어르신이 선발됐다. 이번 관절염수중운동 교실 운영은 대사증후군을 방치할 경우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뇌혈관질환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꾸준한 운동을 통해 관절염 통증감소 및 근력을 강화하여 노년기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지난 5월 16일 입교식에서는 관절염수중운동 교실에 따른 수강생들의 사전 주의사항과 안내수칙 등 사전 교육을 마치고, 전문 강사 지도아래 아쿠아로빅 관절염수중운동 교실을 주2회(화, 목)운영하며 6월 27일까지 상반기 총12회 실시된다. 평택시 평택보건소장(김영호)은 “관절염수중운동은 유산소운동뿐 아니라 근력강화 운동까지 가능한 운동으로 관절염 환자들의 관절구축 예방은 물론 재활운동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노년기 삶의 질 향상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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