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공재광 평택시장을 비롯해 송영범 한국노총평택지역지부 의장, 이근찬 평택상공회의소 회장, 평택시의회 김재균 의원, 윤상훈 고용노동부평택지청장 등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과 실무위원회 위원 등 12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올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지역노사민정협력 활성화사업’ 신청결과 선정된 사업의 세부 추진계획과 공모 미선정 사업에 대한 추가 필요 사업비의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미선정 된 ‘청년고용 개선을 위한 홍보 및 교육 사업’에 대해 시비를 확보하여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협의회는 올해 지역노사민정협력 활성화사업으로 3개 분야(▲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사업 ▲외국인투자기업 네트워크사업 ▲지역 내 현안문제 지원사업)에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역량강화 교육, 외투기업 네트워크 워크숍, 노사상생토론회, 노사민정 공동선언식 및 이행지도 등 8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협의회는 대학과 시 및 상공회의소를 연계하여 지역인재들을 적극 활용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공재광 시장은 “우리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추진하는 노사민정협력 활성화사업이 기업의 성장과 근로자의 복지향상, 노사관계의 발전의 기틀이 되어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