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행복 충전! 힐링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회복지 사례관리 담당에게도 치유의 기회를
김미경 기자 | 입력 : 2017/05/17 [08:04]
[성남=김미경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격무에 시달리는 사회복지 사례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남시는 5월 18일 오후 2시~ 6시 시청 한누리에서 사례관리 담당 사회복지직 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민간사례관리사 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 충전! 힐링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복지현장 최일선에서 일하는 이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된다.
건강 체크와 심신 재충전에 중점을 둬 음악 감상과 시 낭송, 만성피로 등 내 몸 상태 확인, 기초 대사량을 늘리는 스트레칭, 따뜻한 말 주고받기, 감정조절을 위한 명상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는 업무에 지친 심신을 다스려 대민 복지업무를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남시에는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30명), 시·구 소속 통합사례관리사(15명), 민간사례관리사(8명) 등 모두 53명이 중점대상자 3만6853명의 사례관리 1246건을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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