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5대의 단속·정비차량 및 사다리차까지 동원되어 상대적으로 지도·단속이 취약한 곳 중심으로 시작했다. 지속적 관리·정비 계획에 의한 본격적인 가동인 셈이다. 특히 정비 후 남겨진 끈 다발 등 잔재물정비도 함께 이뤄졌다. 최근 조합주택 홍보 현수막까지 가세한 분양 홍보 현수막 및 에어라이트 등 불법유동광고물 폭증으로 행정력이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이근수 주택과장은 “궃은 날씨에 굴하지 않고 함께 모여서 민.관이 합동으로 정비를 안전하게 끝낼 수 있어 감사하고 물리적 단속 실적보다 화합된 단결의지를 표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어 다행이다. 적어도 한 달에 한번 이상은 민·관이 합동으로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긴 당부의 뜻을 전달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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