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한명식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4일 수강생 40명 및 관계자 포함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 날 개강한 ‘12공방 과 40인의 Job Dream 가죽공예전문가 양성사업’을 통해 경력단절여성과 청년들의 고용 창출 및 인적자원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업은 고양시와 사단법인 노동복지나눔센터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달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선발된 교육생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함으로써 훈련생들의 취·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수공예산업에 풍부한 창의성과 예술성을 접목한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해 훈련생들이 다각화된 취·창업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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