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등 2000년 이후 북한의 대표적인 무력 도발인‘3대 서해 도발’에서 서해를 수호하다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을 기리기 위해 매년 3월 네번째 금요일에 지정된 정부행사로, 각 지역에서 안보결의 행사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육군 제2819부대 168연대 3대대 임채탁 대대장과 오산시 8개 보훈단체장과 회원 및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고, 오산시보훈단체협의회 김동희 회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안보결의문 낭독, 구호제창, 만세삼창 등으로 국가안보와 국가안위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서해수호 영웅들에 대한 추모와 전쟁 억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한편 오산시는 2017년부터 국가보훈대상자 보훈수당 지급 대상자를 만65세 이상에서 만65세 미만까지 확대하고, 보훈기금지원 사업의 폭을 넓히는 등 국가유공자 분들과 유족 또는 가족의 영예로운 삶과 복지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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