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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청결! 청정! 안양9동' 국토대청결운동 전개!

9개 지역단체 70여명 참여! 쓰레기 1.2톤 수거·버스정류장 물청소

황현식 기자 | 기사입력 2017/03/23 [18:01]

안양시, '청결! 청정! 안양9동' 국토대청결운동 전개!

9개 지역단체 70여명 참여! 쓰레기 1.2톤 수거·버스정류장 물청소
황현식 기자 | 입력 : 2017/03/23 [18:01]
안양9동 국토대청결운동
[안양=황현식 기자] 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이 안양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다.   안양최고의 청정지역인 안양9동(동장 신윤숙)도 지난 22일(14:00)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하며 새봄이 왔음을 알렸다.

 봄을 맞는 행사인 만큼,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에는 안양9동 9개단체에서 70명 넘는 많은 인원이 참여해 정화활동에 임했다.

 자율방범대초소 앞에 집결한 단체회원들은 병목안로를 양쪽으로 나눠 병목안 공영주차장까지 휴지와 오물 및 폐자재 등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고, 전단지와 현수막 등 불법광고물을 제거하는데도 주력했다.

 이렇게 해서 수거된 쓰레기는 50리터 종량제봉투 20개를 넘는 1.2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물청소도 병행됐다. 환경미화원을 포함한 10명은 차량을 이용해 버스정류장 3개소와 도로변 가드레일 등 교통시설물에 대해 물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국토청결운동에서는 편의시설 노후 또는 훼손 여부를 파악하고 해빙기에 따른 위험시설물을 파악하는 것도 빼놓지 않았다.  신윤숙 안양9동장은 “쾌적한 모습으로 새봄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단체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안양9동은 앞서 이달 7일과 15일에 병목안 공영주차장, 양지초교입구 등에서 새봄맞이 대청소 및 청소년선도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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