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사교육 없이 도서관 프로그램으로 영어원서가 술술!안양시석수도서관, 스마트 영어도서관 운영. 24일부터 선착순 300명 모집
[안양=황현식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4월부터 수준별 맞춤 영어독서 프로그램인 ‘스마트 영어도서관’을 운영한다. 참가 신청 후, 온라인 테스트를 통해 영어 읽기 수준을 진단받으면 본인의 레벨에 해당되는 책을 도서관에서 빌릴 수 있다. 책을 다 읽은 후에는 온라인으로 독서퀴즈를 풀며 책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확인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영어 읽기 수준이 미국 학교 1~12학년 기준으로 측정되고, 수준별 독서가 가능하기 때문에 사교육을 받지 않아도 영어원서를 읽으며 영어실력과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9개월간 이용 가능하며, 한 달 이상 사용하지 않으면 이용이 제한된다. 수강신청은 24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안양시립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하고 안양시에 거주중인 초․중등학생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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