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지원청 및 시·군·구 또래상담 업무담당자 협의회 개최 - 또래상담 운영학교 지원을 위한 해당 지역 업무담당자 간 소통 - 교육지원청 및 시‧군‧구 협업 활성화로 따뜻한 학교공동체 문화 확산 [교육=홍은주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월 17일 오후 2시 북부청사에서 또래상담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또래상담 운영학교 및 또래상담 지도교사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25개 교육지원청과 31개 시‧군‧구 청소년복지센터의 또래상담 업무담당자 80여명이 참석한다. 또래상담 운영학교는 2017년에 초·중·고 1,821개교가 선정되었으며, 또래상담 학생 및 또래상담 지도교사 연수, 또래상담 신규 운영교 컨설팅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또래상담은 상담 훈련을 받은 청소년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또래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이 서로 도우며 해결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조성범 학생안전과장은 “교육지원청 및 시‧군‧구 또래상담 업무담당자들의 협업으로 또래상담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또래상담을 통해 학교폭력을 조기에 발견‧예방하여 안전하고 따뜻한 학교 공동체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2017년에 또래상담 지도교사를 400명 이상 양성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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