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 | 안양 황현식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지난 7일 노인일자리 창출사업과 연계해 진행하는 그린공연단 금연지킴이 활동의 시작을 알리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안양시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어르신 금연지킴이 활동은 11월까지 지속되며 만안에서 45명, 동안에서 45명의 어르신들이 활동한다. 어르신들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원, 금연거리, 주통행로 버스정류장, 지하상가 등에서 시민들에게 금연구역을 홍보하고 흡연자를 계도하게 된다. 더불어 금연구역 내 흡연 시 과태료(5만원)가 부과됨을 안내한다. 이날 어르신들은 금연구역 홍보와 계도로 건강하고 쾌적한 금연환경을 조성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금연구역 내에서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흡연자를 계도하고 지속적으로 금연구역을 관리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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