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후저우시에서 중국뷰티타운 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오산시를 방문하여 양도시의 뷰티산업 발전에 관하여 협력방안을 논의한 후 그 후속 대책으로 마련된 것으로 양 기관의 뷰티타운 조성과 뷰티산업 발전을 위하여 상호 정보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고 화장품기업 간의 공동발전을 위하여 협력하기로 했다. 중국뷰티타운은 절강성 후저우시에 위치한 화장품 뷰티산업 복합형 타운으로 300만평 중 100만평 규모의 화장품 생산단지를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하며, 오산시는 국내 우량기업과 외국 유명기업의 투자를 유치하여 뷰티산업과 관광자원을 연계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중이다. 한편 협약식에 참석한 김태정 부시장은 “중국뷰티타운과 우리시의 뷰티산업이 상생하며 정보를 공유하여 화장품 산업 발전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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