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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끼리 돕고 즐기는 군포 대야동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4/09/01 [08:14]

이웃끼리 돕고 즐기는 군포 대야동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4/09/01 [08:14]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 행복한 마을 만들기 앞장
 
군포시 대야동의 주민들이 서로 돕고 즐기며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고 있다.
 
대야동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수강생들은 최근 지역 내 노산경로당과 둔대학구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즐거운 음악회’를 개최했다.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발레, 국악가요, 통기타, 하와이훌라 등 다양한 공연을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선보였다.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에게 생활의 즐거움과 문화향유의 기회를 선물하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확인하는 등 이웃 간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상생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한편,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찾아가는 음악회’는 지난해부터 시작됐으며, 올해 행사는 군포신협과 반월농협이 지역사회 어울림 및 이익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후원해 마련된 것이다.
 
정등조 대야동장은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음악회를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은 다양한 공연을 보며 생활의 활력을 얻고,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자신의 재능으로 남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보람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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