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생각과 소리를 듣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평택을 위한 경청토론회는 “미세먼지와 악취 없는 평택!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하는 주제로 시 환경위생과의 정책브리핑, 사전 설문조사 결과 발표, 시민 5명 및 전문가 2명의 발언과 현장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시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정책브리핑에서 대기오염물질 발생원, 우리시 대기질 주요 추진성과, 평택시 대기질 개선 특별대책 ‘텐텐프로젝트’, 10가지 시민 실천약속을 설명했다. 전문가 발언자로 나선 아주대학교 김순태 교수는 “효과적인 미세먼지 또는 대기질 관리를 위해서는 현황파악이 중요한바 정밀한 관측을 통한 원인 분석 등 지역 특성 파악이 우선되어 되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경청한 공재광 평택시장은 “오늘 토론회 현장에서 미세먼지와 악취 등 대기환경 문제에 많은 시민들이 크게 우려하고 있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으며,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대기환경의 질을 높이는 대응 방안에 대해 전략을 수립하고 정책을 실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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