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만안경찰서(서장 총경 박성민)는 지난 22일 안양만안서에서 지역전문가 양성을 위한 경기남부경찰청 특수 추진 시책인 ‘온동네 통통’ 현판식을 개최했다. 온동네 통통은 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길학습 시책이 한층 더 세분화 및 심화된 것으로 경기남부경찰청 역점 추진 과제 중 하나이다. 온동네 통통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해진 경찰관들의 현실적인 지리감 부족으로 신속한 현장대응력이 떨어져 긴급사건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하고, 평상시 근무 중 경찰관들이 지리를 포함한 관내 세심한 현황을 정확히 꿰뚫는 지역전문가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경기남부경찰청이 2017년에 야심차게 추진 중인 시책으로 ‘통’은 어떠한 분야에 정통한 사람을 뜻하는 것으로 ‘통통’은 보다 더 정통한 사람을 뜻한다. 이날 현판식에는 경찰서장, 생활안전과장, 112상황실장 등 15명이 참석해 ‘온동네 통통’ 조기 정착과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해 전 기능이 물심양면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박성민 서장은 ‘기본적으로 담당지역을 정확히 숙지하는 것으로부터 현장대응력을 강화할 수 있으며, 치안정보 숙지를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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