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16번째 공립작은도서관 ‘대덕작은도서관’이 지난 27일 문을 열었다. ‘대덕작은도서관’은 대덕동종합복지회관 내 1층 118㎡ 규모로 도비 5천만 원과 시비 1억1천만 원을 투입 총 1억6천만 원의 조성비가 소요됐다. 어린이를 위한 아동도서와 일반도서를 포함한 장서 3,000여권을 구비하고 이달 28일부터 도서 대출을 시작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개관식에서 최성 고양시장은 도서관 직원들에게 “지역주민의 정서함양과 즐거운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대덕작은도서관 관계자는 “‘오늘의 나를 있게 한 것은 우리 마을 도서관이었고 하버드 졸업장보다 소중한 것이 독서하는 습관이었다’는 빌게이츠의 명언을 가슴에 품고 주민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문화공간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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