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은"제2의 안양부흥"본격 추진의 해 언론인들과의 신년간담회에서 2016년 주요성과 및 2017년 시정운영방향 제시
역점시책에 대한 성과 및 계획 도축장을 운영하는 협신식품과 건축폐기물을 재처리하는 정선환경의 이전에 대한 MOU를 체결하고, 국방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실시하여 박달동 지역의 박달테크노밸리 조성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인덕원 및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에 경기도시공사가 참여하여 공공개발 방식으로 추진하기로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대해 국토교통부와 사전협의하는 등 차질 없이 추진 중에 있다. 오랜 숙원사업인 시외버스터미널 건립을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로 시민들의 교통 편익증진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사람중심의 인문도시 조성 조례 제정 및 공동협약, 인문글판 운영, 인문축제 등을 통해 따뜻한 인문도시 조성에 온 힘을 기울였다. 2017년 시정운영방향 구도심의 열악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학교 및 종교시설의 부설주차장을 개방하고, 공동주택의 리모델링과 노후 급수관 개량 공사비 지원 등을 통해 주거환경을 대폭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인덕원∼호계동∼수원간 및 월곶∼안양∼판교간 복선전철사업은 중앙부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제2경인연결고속도로(석수~성남)와 관악대로 우회도로(관양~과천) 등 광역교통망을 추가로 확충하여 보다 편리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둘째, 지역경제활성화, 일자리 창출, 청년지원정책 중점 추진 전통시장 맞춤형 특성화 사업 및 현대화와 나들가게 육성선도지역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서민경제를 살찌우고, 관내 관련단체의 일자리센터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24,0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에이큐브(A-Cube)를 중심으로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청년정책을 수립․추진하여 청년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셋째, 사람 중심의 인문도시 및 따뜻한 교육․복지 실현 꿈과 희망, 즐거움이 있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안양희망창조학교를 운영하고, 교육경비 지원을 확대하여 명품교육도시 구현과 특히,"안양 교육 특구"지정을 추진하여 안양의 교육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민간어린이집 준공영화, 지역특성을 살린 ‘안양형 복지모델’의 구체화, 노인복지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을 통한 따뜻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족과 이웃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입장이다. 넷째, 건강과 즐거움이 있는 힐링 건강도시 구현 안양새물공원 및 비산체육공원, 박달복합청사 등 시민들의 여가공간을 조성하고, 세계 태권도 한마당대회를 개최하여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시 청사 휴식공간을 개방하고 중앙공원과 병목안 시민공원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자연친화적 쉼터로 조성할 방침이다. 다섯째, 참여와 소통을 통한 열린시정 구현 및 시민의 안전 확보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시스템인"U-통합상황실"의 기능을 확대․구축하여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방범 CCTV 기능 개선 및 신규 구축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고, 재난안전체험관 운영 활성화 및 공공시설물 내진보강공사, 공중 화장실 비상벨 설치 등을 통해 안전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필운 시장은"시민과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전진해 나갈 때 지금보다 더 행복한 명품도시 안양을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수 있다"면서 "앞으로 「제2의 안양부흥」을 통해 안양의 변화와 도약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뜻을 받들고, 시정의 최종목표인"깨끗한 변화 더 좋은 안양"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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