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와 수지구는 각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과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가졌으며, 기흥구는 윤승호 구청장이 직접 모든 직원들을 찾아가 인사를 나누는 ‘찾아가는 퇴임식’을 가졌다. 특히 김관지 구청장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용인시 인재육성재단에 500만원을 기탁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오랫 동안 공직에 헌신하며 용인시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구청장 세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퇴임 후에도 용인시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후배들에게 많은 조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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