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가상오피스 지원으로 예비창업자 돕는다창조산업 영위하는 예비창업자·창업 2년 이하 기업 대상. 최대 2년간 지원
청년공간 A-cube 內 사업장 등록·우편함·사물함·1인 작업실 등 지원 – 오는 20일 신청 마감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예비창업자와 창업한지 2년 이하 기업을 대상으로 사무실을 무료임대해 주는 가상오피스 지원 사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가상오피스 지원은 사업자 등록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장 주소지를 무료로 임대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 3층에 위치한 청년공간 A-cube를 사업장 주소지로 이용할 수 있다. 지원방식은 고정지원형과 유동지원형 두 종류다. 고정지원형은 사업장 주소지 등록과 함께 실질적인 작업공간이 필요한 경우로 에이큐브의 1인 작업실을 고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유동지원형은 고정좌석 없이 여럿이 같이 사용하는 에이큐브 협업공간을 작업장으로 활용하는 경우다. 두 가지 유형 모두 사업장 등록주소지와 우편함은 공통으로 지원되고 에이큐브 내 회의실, 세미나실, 오픈무대 등의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창조산업을 영위하는 4인 이내 예비창업자나 창업한지 2년이 못되는 기업이면 가능하며 지원기간은 최대 2년이다. 시는 서류평가를 통해 30개 공간 및 좌석을 대여할 계획이다. 선발된 예비창업자는 6개월 이내에 창업해야 하고, 기업은 1개월 이내 사업자 주소를 변경해야 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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