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진행된 단체교섭 협약식은 지난 10월 군포시공무원노동조합으로부터 단체교섭요구안이 접수됨에 따라 사전교섭, 실무교섭 등을 거쳐 최종 협약안을 마련하였으며 직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후생복지 증진, 사기 진작 등을 통해 시민에게 더욱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와 노조에서는 사전협의를 통해 협약식의 형식적인 절차를 최소화하는 한편 노사협력과 상생을 통해 조직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로 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직장에서의 행복이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때 우리 시가 추구하는 가족이 행복한 도시가 될 것이라며 더욱 분발해 달라”고 당부하였으며 한재수 노조위원장도 “모든 공직자가 앞으로도 시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군포시공무원노동조합은 2016년 5월 설립돼 현재 380명의 조합원과 후원회원으로 구성되어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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