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회장 성남시의회 의장 김유석) 제87차 정례회를 가평군의회 주관으로 26일 11시 가평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개최되었다.
 

  지난 86차 정례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성남시의회 김유석 의장의 주재로 개최된 이번 협의회에서는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지진과 관련하여 국가기관과 광역단체 및 기초단체에서 20년이 경과된 주요 시설물에 대한 “내진성능평가” 및 “내진보강추진”관련 예산을 2017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하여야 한다는 촉구 결의안을 11월 14일 여주에서 개최되는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 안건으로 제출하기로 하는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하였다.
 

  김유석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하여“각 시․군 주민의 대변자로서 민주적인 의회 구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지방행정에 많은 변화를 가져 왔으며, 지방 자치를 이끌어 가는 한 축으로 역할을 다 해 왔다.”며 “지방자치 발전과 동부권 시․군의회 발전을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