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은 지난 7월 4일 3개구를 폐지하고 10개 행정복지센터로 행정체제를 개편하면서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고 현안 사업에 가시적 성과를 거두겠다는 시민과의 약속이다. 올해 시 간부 공무원들의 성과 목표는 총 69개로, 목표를 이룬 간부 공무원에게는 △4급 연봉 책정에 반영 △소속직원 표창 추천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김만수 시장은 “행정체제 개편에 맞춰 복잡 다양하게 서로 얽혀 있는 업무에 대해 서로의 장벽을 허물고 각자의 영역을 존중하면서 간부 공무원의 노하우를 집대성해 시민과 조직을 위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성과계약 체결은 조직의 성과를 높일 뿐 아니라 조직의 더 큰 비전 제시와 실천으로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업무혁신이 이루어지는 ‘혁신적 부천’이라는 변화의 바람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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