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도서기증캠페인을 통해 수집된 책은 관내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의 장서로 활용하거나 책을 필요로 하는 학교 및 단체 등에 재기증 하고, 올해 10월말 예정인 책축제 등 다양한 행사에도 활용될 계획이다. 중앙도서관에서는 기증도서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출판된 지 3년 이상 경과한 도서나 상태가 불량한 도서는 기증을 제한하며, 8월 22일부터 진행되는 중앙도서관 리모델링 기간에도 사전 연락 후 방문기증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기증캠페인을 통해 관내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장서 수준이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예상되며, 책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도서관이 공동체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을 기대해본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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